“韓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공적영역 협력 필수”

김종용 기자 2023. 9. 14.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회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산업정책협회(DIPA)과 공동으로 'AI 및 디지털 혁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방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회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산업정책협회(DIPA)과 공동으로 ‘AI 및 디지털 혁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방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률은 OECD 국가 중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적영역의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국회 차원에서 클라우드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산업 관련 전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훈 DIPA 상근부회장은 “최근 AI로 인한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는 필연적이고, 모든 산업의 중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도입 초기에 있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와 산업 진흥의 균형을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 부회장,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 김현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신유철 산업통상자원부 팀장 등이 참여해 한국 내 클라우드 산업의 시정 전망, 서비스 활성화의 필요성, 규제 완화 등 정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