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밤부터 다시 비…일요일까지 이어져
KBS 지역국 2023. 9. 14. 20:02
[KBS 대전]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남부 지역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새벽엔 우리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우선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겠습니다.
20에서 60밀리미터,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이 되겠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20mm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도 예년만큼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올라 금산이 20도, 대전은 21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세종 25도, 대전이 26도, 논산은 27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아산이 21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태안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서천이 21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보령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돌풍과 벼락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더위가 주춤하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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