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소울 메이트도 못한 걸 EPL 폭격기가 해낼 수 있다?’ 최다 득점 레전드 떨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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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14일 "현재 속도라면 엘링 홀란드가 약 5년이면 앨런 시어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을 깰 수 있다"고 조명했다.
EPL 폭격기이자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홀란드가 5년이면 시어러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홀란드는 EPL 통산 42골을 기록 중인데 5년이면 시어러의 최다 기록을 깰 수 있다는 계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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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도 못할 걸 폭격기가 한다?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14일 “현재 속도라면 엘링 홀란드가 약 5년이면 앨런 시어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을 깰 수 있다”고 조명했다.
EPL 역대 최다 득점 주인공은 레전드 시어러다. 통산 206골을 기록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EPL 폭격기이자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홀란드가 5년이면 시어러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를 접수했다. 엄청난 득점력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홀란드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홀란드의 선택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지난 시즌 합류해 적응 없이 곧바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홀란드는 36골을 기록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EPL 득점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EPL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던 34득점의 앨런 시어러, 앤디 콜을 뛰어넘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홀란드의 맹활약에 맨시티도 웃었다. EPL 우승을 시작으로 FA컵,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정복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도 폭격기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6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풀럼과의 EPL 4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13분 득점을 시작으로 25, 추가 시간까지 연달아 골 맛을 보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끝없는 활약에 만족하는 중이다. 계약 연장을 통해 붙잡을 예정이다.
홀란드는 현재 주급 37만 5,000만 파운드를 수령하는 중인데 맨시티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60만 파운드(약 10억)제시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EPL 통산 42골을 기록 중인데 5년이면 시어러의 최다 기록을 깰 수 있다는 계산인 것이다.
시어러의 EPL 통산 득점은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 해리 케인도 깨지 못했다.
케인은 EPL 무대에서 213골을 기록했는데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하면서 더 이상 기록을 이어갈 수 없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정들었던 토트넘과 관계 정리에 나섰다.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 트로피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만이 살길이고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합의를 마치면서 이적은 속도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58억) 이상을 제시했고,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거래는 성사됐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 축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케인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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