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첫날 열차 70% 운행…파업 참가율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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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첫날인 14일 평시대비 70%의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KTX는 이날 215편이 운행되면서 평시 315편과 비교해 68.3%의 운행률을 보였다.
평시대비 운행률과 비교해 60.9%와 22.5% 수준으로 집계됐다.
평시 운행하는 열차는 222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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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215편 운행…평시 315편 대비 68.3%
수도권 전철 운행률 75.4%…1673편 운행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첫날인 14일 평시대비 70%의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2167편의 열차가 운행됐다. 이는 평시 3094편의 70%에 해당한다.
KTX는 이날 215편이 운행되면서 평시 315편과 비교해 68.3%의 운행률을 보였다. 또한 여객과 화물열차는 각각 243편과 36편이 운행됐다. 평시대비 운행률과 비교해 60.9%와 22.5%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수도권 전철의 운행률은 75.4%로 총 1673편이 운행됐다. 평시 운행하는 열차는 2220편이다.
또한 이날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2804명으로 이날 출근 대상자 1만2905명 중 21.7%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집계했다.
국토부는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을 평시대비 출근과 퇴근시간 대 각각 90%와 80%이상 운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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