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대유에이텍 하한가… 무상감자 소식에 투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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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1 무상감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한 대유에이텍 주가가 1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151원(-29.84%) 내린 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이다.
하지만 자본금이 줄어들고 주주에게는 별다른 보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상감자가 실시되면 주가가 급락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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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1 무상감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한 대유에이텍 주가가 1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151원(-29.84%) 내린 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22.92% 내린 390원으로 출발한 후 이내 하한가에 진입했다. 이는 52주 최저가이기도 하다. 전일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이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해 총발행 주식수를 1억1619만505주에서 3873만168주로 줄이기로 했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신주는 같은 달 4일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감자는 통상 누적 결손금이 커질 경우, 자본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방식으로 회계상 손실을 털어낼 수 있다.
하지만 자본금이 줄어들고 주주에게는 별다른 보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상감자가 실시되면 주가가 급락하곤 한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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