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 인성 이 정도라니..? "식친X" 식혜 한 사발 마시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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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의 특별한 팬서비스가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해당 팬은 평소 동료들에게 식혜선물을 해준다는 얘기가 돌았고, 이에 팬도 염정아에게 식혜선물을 부탁한 것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염정아는 "식혜는 하루에 3병 밖에 못 만든다. 10인분 밥통으로 만들수 있는데 2리터 페트병으로 3병이 나온다"며 "총 6시간 정도 걸리고, 2리터 3병씩. 한 사람당 6L를 선물했다. 진짜 매일매일 만들었다. 대량 생산 계획은 없다"고 웃으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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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염정아의 특별한 팬서비스가 감동을 안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염정아의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한 팬이 염정아로부터 식혜 선물을 받았다는 것.해당 팬은 평소 동료들에게 식혜선물을 해준다는 얘기가 돌았고, 이에 팬도 염정아에게 식혜선물을 부탁한 것이다. 다소 당황할 수 있으니 염정아는 "부지런히 만들어보겠다"며 팬을 챙겼다고.
앞서 염정아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밀수' 배우들에게 선물한 식혜 얘기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염정아의 식혜 맛을 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했고, 김종수는 '식혜 장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평을 이어갔다. 전현무가 '식친놈'으로 변신해 식혜를 폭풍 드링킹했기도.
이에 염정아는 "'밀수' 출연진한테도 쫙 돌렸는데, 한 분도 안 빼고 다 돌렸다. 김혜수 언니한테는 벌써 세 번 드렸다. 이건 부지런히 만들어야 드릴 수 있다. '언니 또 줄까?' 물어보면 '하지마 너무 힘든데, 하지만 파는 거라면 또 먹고 싶어'라고 한다"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먹고 좋아해주는 그 반응 때문에 식혜 장인이 됐다는 염정나느 "요즘은 못 만들고 쉬고 있다"며 "오랜된 팬한테도 만들어준 적이 있는데, 내가 윤세아, 오나라한테 준 걸 보고 '언니 저도 먹고 싶어요'라고 하더라. '나중에 만들어서 줄게'라고 약속해서 진짜 만들어줬다. 매니저를 통해 주소를 알아내서 식혜를 보내줬다"며 해당 팬의 훈훈한 미담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다른 팬들도 염정아의 식혜선물을 바라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염정아는 "식혜는 하루에 3병 밖에 못 만든다. 10인분 밥통으로 만들수 있는데 2리터 페트병으로 3병이 나온다"며 "총 6시간 정도 걸리고, 2리터 3병씩. 한 사람당 6L를 선물했다. 진짜 매일매일 만들었다. 대량 생산 계획은 없다"고 웃으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식혜가 맛있는건 언니의 따뜻한 마음 때문", "나도 먹어보고싶지만 힘드실 것 같아 부탁은 생략할게요", "아 넘 훈훈하다 그 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듯"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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