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내년 3월 태국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65만달러

문대현 기자 2023. 9. 14.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내년 3월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 및 문화교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태 회장 "한국-태국 스포츠 교류 촉매제 될 것"
김정태 KLPGA 회장(오른쪽)이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CC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LPGA 투어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내년 3월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KLPGT는 14일 "블루캐니언CC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약 8억6000만원) 규모로 치른다"고 밝혔다.

1991년 개장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조니워커 클래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코스로 뽑히기도 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 및 문화교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회장은 "2024년은 한국과 태국 수교 66주년으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