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내년 3월 태국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6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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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내년 3월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 및 문화교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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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내년 3월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KLPGT는 14일 "블루캐니언CC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약 8억6000만원) 규모로 치른다"고 밝혔다.
1991년 개장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조니워커 클래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코스로 뽑히기도 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한국과 태국의 스포츠 및 문화교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회장은 "2024년은 한국과 태국 수교 66주년으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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