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도의원 “전북교육청 각종 위원회 운영 부실”

오중호 2023. 9. 14. 19: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전북교육청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에서 각종 위원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교육청 소관 43개 위원회는 한 차례도 회의를 하지 않고 참석 수당과 사무용품, 연수 경비 등으로 9천5백여만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백46개 위원회는 꾸준히 회의했지만, 참석 수당과 운영비 등 예산 집행을 한 푼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도의원은 전북교육청이 위원회 부실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유명무실하거나 비슷한 성격의 위원회는 통·폐합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