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00년 된 외계인 시신, 안에는 알"…멕시코 의회서 공개된 사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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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원 공개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보이는 사체가 공개됐다.
UFO 연구가인 하이메 마우산은 해당 사체가 '외계인의 사체'라고 주장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상에 있는 어떤 생명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사체이며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것들을 조사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게 만든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인류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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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원 공개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보이는 사체가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청문회는 전날(12일) 2구의 소형 미라 형태의 유해를 공개했다. UFO 연구가인 하이메 마우산은 해당 사체가 '외계인의 사체'라고 주장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체는 머리가 앞뒤로 길고 손가락이 3개인 모습이었다. 마우산은 이 사체가 페루 나스카에서 2017년 발견됐다고 밝히며,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탄소연대측정 분석 결과 "해당 사체가 1000년 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마우산은 "이 사체들은 지구상의 어떤 생명체와도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외계인의 사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
그는 "현재 세상에 있는 어떤 생명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사체이며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것들을 조사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게 만든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인류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 도중 외계인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한 사체 안에는 알 여러 개가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해군 보건과학연구소에서는 해당 사체 관련 엑스레이, 3D(3차원) 재구성, DNA 분석을 실시했다며 "이 사체는 인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다만,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작은 사체가 발견된 사례가 있었으나 분석 결과 고대 어린아이들의 유해로 밝혀진 바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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