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가장 성장한 샌디에이고 선수로 뽑혀... “엘리트 1번 타자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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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가파른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에선 김하성이 선정됐다.
그러면서 "NL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5위가 누구인지 아는가?"라고 반문한 뒤 "김하성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부진에 빠졌으나 김하성은 팀 내 몇 명 없는 우수한 선수로 발돋움했다"며 "출루율 0.358, 35도루, 타석당 투구 수 NL 2위 등 엘리트 1번 타자로 성장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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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30개 구단별로 가장 성장한 선수를 꼽았다. 샌디에이고에선 김하성이 선정됐다.
올 시즌 김하성은 141경기에 나서 타율 0.268, 17홈런, 58타점, 80득점, 35도루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상(MVP)을 두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그 뒤를 맷 올슨(애틀랜타)과 프레디 프리먼(다저스)이 추격 중인 걸 모두가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NL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5위가 누구인지 아는가?”라고 반문한 뒤 “김하성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부진에 빠졌으나 김하성은 팀 내 몇 명 없는 우수한 선수로 발돋움했다”며 “출루율 0.358, 35도루, 타석당 투구 수 NL 2위 등 엘리트 1번 타자로 성장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MLB닷컴’은 김하성의 수비력에도 박수를 보냈다. 매체는 “팀 내에서 수비력만큼은 김하성을 따라갈 수 없다”며 “2루수는 물론 3루수, 유격수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며 다재다능함을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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