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세븐틴 만났다..형원X정한, '채씨표류기' 출격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

몬스타엑스(MONSTA X)와 세븐틴(SEVENTEEN)의 만남이 성사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일 공개되는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 3화에 세븐틴 정한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아버지의 고향 금호도로 여행을 떠난 형원이 이번에는 2015년 데뷔 동기 세븐틴의 정한과 우정 여행을 떠난다.

'계획이 없다고 엉망인 인생은 아니니까'라는 '채씨표류기'의 콘셉트를 보여주듯 3화 예고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계곡에서 돌 위에 멍하니 누워있는 형원과 정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비슷한 차림을 한 형원과 정한은 푸른 자연이 보이는 도로를 거닐며 똑 닮은 뒷모습을 자랑했다. 예고편만으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에 '채씨표류기' 3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형원과 정한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셔누X형원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챌린지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챌린지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이 처음으로 단둘이 함께할 예능 콘텐츠 '채씨표류기'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승하고 있다.

첫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통해 형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반전되는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11일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공개되는 에피소드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형원과 정한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