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북미투어 마무리 "인썸니아 사랑 받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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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의 하반기 월드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드림캐쳐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2023 드림캐쳐 월드 투어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2023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From us)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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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하반기 월드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드림캐쳐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2023 드림캐쳐 월드 투어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2023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From us)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토론토, 미국 신시내티, 내슈빌, 올랜도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열렸다. 2023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드림캐쳐는 매 회차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함성과 응원 소리로 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드림캐쳐의 강점이라 볼 수 있는 록(Rock) 사운드 역시 투어의 키포인트였다. 이들은 최근 국내에서 활동했던 미니 8집 메들리를 비롯해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 '굿 나이트'(GOOD NIGHT)' 등 현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120분가량의 러닝타임을 알차게 채웠다.
이뿐 아니라 드림캐쳐는 멤버별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특별한 스테이지로 현지 인썸니아(팬클럽명)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 2PM '우리집', 블랙핑크 지수 '꽃' 등 팬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악에 맞춰 랜덤 커버 퍼포먼스까지 선사, 현장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달궜다.
캐나다 및 북미투어를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어디서든 늘 함께하는 인썸니아들이 있다는 걸 또 한 번 느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투어도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가서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음악과 함께 매 순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또 보기로 약속했으니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다양한 국가를 오가며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림캐쳐는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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