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호남·전라선 운행 차질…“수서행 KTX 필요”
김애린 2023. 9. 14. 19:26
[KBS 광주]전국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열차 운행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파업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운행 중지된 호남선과 전라선 KTX 열차는 26편, 일반열차는 36편입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도 오늘 광주송정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부가 지난 1일 SRT 운행 노선 3개를 늘리면서 기존 노선을 크게 감축해, 호남선 SRT 좌석 410석이 사라지는 등 열차 대란을 일으켰다"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KTX를 수서노선에 투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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