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1개동 자치회관서 호신술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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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10분 거리에서 쉽게 호신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1개 동 자치회관과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호신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위험 상황에서는 빠르게 몸을 피하는 게 최우선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구민이 스스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호신술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가 이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 '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은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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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10분 거리에서 쉽게 호신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1개 동 자치회관과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호신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가 이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시작 ‘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은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구 평생학습에서는 다음달 7일(1기), 11월 11일(2기)부터 5주에 걸쳐 호신술 특강을 진행한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에서 마련한 다양한 생활안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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