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맞아... 양주 율정초, 다채로운 행사 마련 [꿈꾸는 경기교육]
이종현 기자 2023. 9. 14. 19:21
양주 율정초등학교(교장 표의창)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
율정초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학교 내에서 독서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행사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북페이스 사진전’, ‘북티콘 퀴즈’가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학급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학급 독서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와 책표지를 연결해 재미있고 기발한 사진을 찍는 ‘북페이스 사진전’과 이모티콘으로 책 제목을 나타내는 ‘북티콘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율정초는 설명했다.
표의창 교장은 “독서의 달 기념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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