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상수초등학교, 흥미진진 ‘샌드아트 공연’ 운영 [꿈꾸는 경기교육]
이종현 기자 2023. 9. 14. 19:13
양주 상수초, 학업중단예방...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눈길
양주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가 2~4학년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연계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의 발달단계 수준을 고려해 준비됐다.
초청된 문화예술공연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빛과 모래를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공연을 관람한 뒤 직접 모래와 빛을 이용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모래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샌드아트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양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가 즐거운 곳, 나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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