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잘 만들면 즉시 전력감” 삼성 유니폼 입은 장충고 190cm 우완, 국민유격수 기대가 크다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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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잘 만들면 즉시 전력감이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던 박진만 감독은 "육선엽은 드래프트하기 전에도 영상으로 봤다. 신장이 있다 보니 타점도 좋고, 몸이 유연하다. 제구력이나 커맨드도 좋은 것 같다. 몸만 잘 만들면 즉시 전력감으로 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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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잘 만들면 즉시 전력감이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육선엽을 향해 극찬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던 박진만 감독은 “육선엽은 드래프트하기 전에도 영상으로 봤다. 신장이 있다 보니 타점도 좋고, 몸이 유연하다. 제구력이나 커맨드도 좋은 것 같다. 몸만 잘 만들면 즉시 전력감으로 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우선 선발로 계속 뛰었다. 그래도 와서 체크를 해봐야 알겠지만, 영상을 봤을 때 충분히 선발로 가능하지 않을까. 잘 준비하면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라운드에서는 경북고-수성대 출신 우완 투수 박준용을 택했다. 삼성은 “안정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했다. 우수한 이닝 소화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선발 투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학 진학 후 이상적인 페이스로 기량 발전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박준용 역시 육선엽과 비슷하다. 타점이 높다. 볼에 힘이 있고, 어느 정도 커맨드가 잡혀 있다. 제구가 되는 선수다. 또 유연하다고 보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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