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이승택,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첫 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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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28)이 한국프로골프(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다.
이승택은 14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이승택은 이날 1~3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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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승택(28)이 한국프로골프(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다.
이승택은 14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승택은 박은신(33‧하나금융), 미국 교포 정윤(28)과 함께 공동 1위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뛴 이승택은 2020년 현역병으로 입대해 18개월 간 군복무를 하다 지난해 6월 전역했다.
전역 후 잃었던 샷 감각을 되찾기 위해 훈련에 매진한 이승택은 지난 4월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고 이후 네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오히려 입대 전보다 나은 성적을 올렸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이승택은 이날 1~3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1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인 이승택은 14~15번홀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파로 막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승택은 경기 후 "우승을 정말 하고 싶다. 오늘처럼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공동 1위를 기록한 3명의 뒤로 서요섭(27·DB손해보험)이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로 4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9‧코웰)는 4언더파 68타 공동 14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번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24‧대보건설)은 공동 81위(이븐파 72타)로 다소 더디게 출발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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