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당,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반민주주의 선거농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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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선거 공작 사건으로 규정, 규탄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철저하고 공정한 검찰 수사로 대선공작 의혹의 전모가 명명백백히 규명되기 바라며 묵인 방조, 책임자 처벌 등 엄정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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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선거 공작 사건으로 규정, 규탄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정상철 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등은 14일 오후 6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선공작 규탄대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사건은 중대한 반민주주의 범죄이자 선거농단 사건"이라며 "추악한 돈거래와 권력욕에 사로잡힌 이들이 모의해 민의를 악의적으로 왜곡한 국민주권 찬탈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대해 음해공작이라며 김만배·신학림 사건을 오히려 정부·여당의 공작행위로 몰아가고 있다"며 "일부 반헌법세력에 대해 수사가 필요할 때 공작정치를 운운하며 반성과 책임을 피해가선 안 된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철저하고 공정한 검찰 수사로 대선공작 의혹의 전모가 명명백백히 규명되기 바라며 묵인 방조, 책임자 처벌 등 엄정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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