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 "떨릴 정도로 기뻐"…김택연 "설레서 잠도 잘 못 자"
2023. 9. 14. 19:02
고교 최고의 왼손·오른손 투수로 평가받는 장충고 황준서와 인천고 김택연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와 2순위의 영광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특급신인들의 첫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황준서 / 한화 이글스 투수 (전체 1순위)
- "아직까지 믿기지 않고 손발이 다 떨릴 정도로 기쁩니다."
▶ 인터뷰 : 김택연 / 두산 베어스 투수 (전체 2순위)
-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긴장도 되고 설레다 보니까 잠도 잘 못 자고 그래도 기분 좋게…."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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