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을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업무협약

김영권 2023. 9. 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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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 마포 본사에서 '수소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발전사업 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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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효성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 마포 본사에서 '수소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발전사업 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서울을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충전소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수소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발전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 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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