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충북도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북적

이병찬 기자 2023. 9.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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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14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3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날 박람회에는 도내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 지원 기관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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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14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주최한 2023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2023.09.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14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3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날 박람회에는 도내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CJ제일제당 등 36개 기업이 생산직, 일반회계사무, 상담직, 디자인, 마케팅 등 직종에 330명을 채용하고 동서식품 등 37개 기업은 150여명을 간접 채용했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 지원 기관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도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중장년 건강관리지원, 퍼스널컬러진단 등 취업과 관련된 색다른 부대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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