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름반도 공격계속…조선소 이어 방공망 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는 14일 새벽 크름반도 서부 예우파토리야 소재 러시아 방공망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는 이날 새벽 5시 흑해 순찰선을 공격하는 우크라 드론 보트 5척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전날 새벽 흑해함대 본부가 있는 세바스토폴의 조선소에 우크라의 순항 미사일 10대가 날라왔고 대부분 격추했으나 선박 2척이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전날 세바스토폴의 우크라 미사일 공격으로 24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는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는 14일 새벽 크름반도 서부 예우파토리야 소재 러시아 방공망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러시아 트라이엄프 방공망의 레이다와 안테나를 드론으로 때려 '눈을 멀게 해' 추적 기능을 상실시켰으며 이어 미사일로 요격 미사일 발사장을 때렸다는 것이다. 공격 미사일은 자국 제조 넵튠 순항 미사일 2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러시아는 13일과 14일 밤에 걸쳐 우크라 군이 크름반도로 발사한 11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가 주장한 예우파토리야 방공망 공격과 관련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또 러시아는 이날 새벽 5시 흑해 순찰선을 공격하는 우크라 드론 보트 5척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전날 새벽 흑해함대 본부가 있는 세바스토폴의 조선소에 우크라의 순항 미사일 10대가 날라왔고 대부분 격추했으나 선박 2척이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피해 선박이 수리 가능하다고 말했으나 우크라는 14일 미사일에 맞은 러시아 선박은 대형 전함과 잠수함으로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또 13일 새벽에 우크라가 흑해에 무인 쾌속정 3척으로 공격했으나 모두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세바스토폴의 우크라 미사일 공격으로 24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