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에 힘보탠다"… 함께하는 동행축제

지우현 기자 2023. 9. 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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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17일까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에서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동행축제에서 소래포구 이미지개선 릴레이 포럼을 시작으로 상인동아리 졸업 발표, 청년 사업단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등을 한다. 또 축제장에 마련한 특설코너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꽃게라면, 꽃게강정 등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인천중기청은 최근 꽃게 논란으로 빚어진 소래포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동행행사를 준비했다. 인천중기청은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소래바다 드론쇼, 수산물 경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워 시식회, 먹거리장터 등 행사에도 힘을 보탠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소래포구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달라진 모습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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