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IT리더, 신규 ERP 모델 전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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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ERP 및 데이터베이스 지원, 공급업체 관계 관리, IT 지원 및 서비스 모델 관련 설문조사를 14일 발표했다.
CIO와 CTO는 만장일치로 현재 투자를 극대화하고 ERP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의 엣지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ERP 모델로 비즈니스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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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한국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ERP 및 데이터베이스 지원, 공급업체 관계 관리, IT 지원 및 서비스 모델 관련 설문조사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직은 IT 로드맵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는 센서스와이드 바이어스 센티멘트에서 진행했다. 매출 2억 5천만 달러 이상 기업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와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구성된 600명 이상의 미국 응답자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리더들은 ROI가 거의 또는 전혀 제공되지 않는 구독모델을 강제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이들은 현재 투자를 최적화하고 ERP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ERP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CIO와 CTO는 만장일치로 현재 투자를 극대화하고 ERP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의 엣지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ERP 모델로 비즈니스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
컴포저블 ERP라고도 하는 이 모델을 통해 기업은 한 공급업체의 일부 핵심 ERP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면서 다른 공급업체의 가장 적합한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다양한 플랫폼 외에도 라이선싱(영구적 사용, 구독, 오픈 소스) 및 배포(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모델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 IT 리더는 현재 환경을 최적화하고, 조직 안팎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진화하고, 미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환하는 등 다양한 단계를 한꺼번에 고려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전환에 ERP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했다. 절반 이상(57%)의 CIO와 CT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반드시 핵심 ERP 애플리케이션을 '뜯어고치고 교체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의료(75%), 제조(64%), 은행(62%), IT(63%) 산업에서 이러한 응답이 높았다.
새로운 ERP/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전환을 고려할 때 CIO와 CTO는 환경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여 혁신할 수 있는 능력(63%),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62%), 최신 기술 및 기능(59%)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IT 리더는 구독 기반 라이선스 모델에 대한 대안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었다. 이러한 리더들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뜯어고치기'로 가치를 더할 수 없는 핵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며, 성장과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에 부합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새로운 투자를 집중하는 새로운 ERP 및 데이터베이스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데이비드 로우 글로벌 혁신 담당 부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오늘날의 CIO 및 CTO 전략 실행가이드(플레이북)에는 민첩성과 선택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미션 크리티컬 트랜잭션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엣지 중심의 혁신 추진으로 투자를 전환함으로써 비즈니스와 예산에 가장 적합한 것을 동시에 선택하면서 IT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술 분야는 고객이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구매 시기를 공급업체가 결정하는 유일한 산업일 수 있다”며 “하지만 IT 리더들은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고, IT 로드맵을 통제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공급업체의 압박이 아닌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자체 속도로 혁신하고 소프트웨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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