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수출에 역량 총집중·공급망 불안정 대응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경제 부총리가 관세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출 지원과 공급망 불안정 해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하반기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우리 기업을 세일즈하는 영업사원이자 해결사가 되겠다는 자세로 수출의 조속한 반등에 역량을 총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 부총리가 관세 공무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출 지원과 공급망 불안정 해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하반기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우리 기업을 세일즈하는 영업사원이자 해결사가 되겠다는 자세로 수출의 조속한 반등에 역량을 총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가격과 수입량을 실시간 분석하는 '관세청 조기 경보 시스템'을 고도화해 물가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 마약을 비롯한 위해 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관세청은 외국 석유 중개업체에 판매된 국산 석유 제품을 종합보세구역에 반입해 블렌딩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는 등 수출과 경제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설로 석유 제품 거래가 늘고 하역료 등의 부가적인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세청은 외국인 관광과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맞춰 입국과 면세쇼핑과 관련한 편의를 높이고 면세점 경영안정지원 대책을 통해 면세점을 통한 국산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방향입니다.
관세청은 우회덤핑 단속 강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조사 유예,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높이기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확대 등 6개 분야에서 19개 추진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 주말, 오사카 도톤보리 절대 가면 안 되는 이유 [앵커리포트]
- "문재인 ○○○ 따는 건 시간문제"...신원식 후보자 과거 막말 논란 [Y녹취록]
- '무제한 교통카드' 어떤 사람이 이용해야 유리한가요? [Y녹취록]
- 리비아 홍수 사망자 2만 명에 이를 수도 "기후 변화로 인한 재앙"
- 여성 리포터 엉덩이 더듬으며 "어느 채널에서 왔냐"...생방송 중 벌어진 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