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창립 75주년 기념식…손정수 박사 `올해의 KIGAM인` 수상

이준기 2023. 9. 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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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 7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KIGAM인상'은 지난 20년 간 배터리 재활용 연구를 통해 국내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손정수 박사가 받았다.

특히 그는 폐배터리 재활용과 폐자원에서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 회수기술 개발과 함께 심해저 망간단괴, 해외 코발트광 제련, 광미자원화 등을 연구해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핵심광물 확보 기반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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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립 75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KIGAM인상을 수상한 손정수 박사(왼쪽)가 이평구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질자원연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 7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KIGAM인상'은 지난 20년 간 배터리 재활용 연구를 통해 국내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손정수 박사가 받았다. 특히 그는 폐배터리 재활용과 폐자원에서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 회수기술 개발과 함께 심해저 망간단괴, 해외 코발트광 제련, 광미자원화 등을 연구해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핵심광물 확보 기반에 구축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한요셉 박사, 박계순 박사가 수상했다.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KIGAM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앞으로 10년, 50년을 넘어 새로운 KIGAM의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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