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맞은편 도로로 전도…60대 운전자 사망
최대호 기자 2023. 9. 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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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57분쯤 경기 광주시 삼동 갈마터널 부근 도로를 달리던 1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도로로 전도했다.
이 사고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사고는 광주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러한 영상이 담긴 덤프트럭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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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4일 오전 11시57분쯤 경기 광주시 삼동 갈마터널 부근 도로를 달리던 1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도로로 전도했다.
이 사고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 트럭에 실린 흙과 자갈이 쏟아져 한때 체증을 빚었다.
사고는 광주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직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하던 트럭 앞으로 차선을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승용차와 트럭 간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이러한 영상이 담긴 덤프트럭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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