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갈마터널 인근서 덤프트럭 전도…60대 운전자 사망
한상훈 기자 2023. 9. 14. 18:30
광주에서 덤프트럭이 전도되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광주시 삼동 경충대로 갈마터널 인근에서 광주 방향으로 주행하던 덤프트럭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도로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흙과 자갈 등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약 2시간 동안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 통행이 통제됐다. 현재 현장 수습은 완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상생협의체 "배민·쿠팡 중개수수료 9.8%→2.0∼7.8%로 결정"
- 경기아트센터 무용단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감봉 1개월...'솜방망이 처벌' 논란
- 수원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 쌀 기부하며 온기 전해
- 위례신도시 주민 위신선 좌초에 집단행동…기자회견
- '북한 오물풍선 피해' 지원 가능해진다
- 인천공항, 국제항공화물포럼 참가해 항공화물 허브 경쟁력 홍보
- 에어프랑스, 미쉐린 스타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기내식 선보여
- 한국공항공사, 일본 간사이 공항그룹과 상호 교륙 협력
- ‘고양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11월 준공…원도심 혁신 거점 역할
- 산업경제위, 경제·환경 분야 정책 점검…인천경제청·환경국 등 행정사무감사 [인천시의회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