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단복식 2관왕 [경기도지사배 휠체어테니스대회]

최영규(전북)가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 단복식을 석권했다.

최영규는 14일, 경기 부천시 시립테니스장에서 끝난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메인드로 단식, 메인&세컨드로 통합복식에서 모두 우승했다.

최영규는 메인드로 단식에서 유진호(광주)를 꺾었으며, 민홍인(인천)과 짝을 이룬 통합복식에서는 장재완-유제남(인천) 조를 꺾었다.

세컨드로 단식은 김동영(서울)이, B&C드로 단식은 조수환(인천)이, B&C드로 복식은 한수진(서울)-조수환 조가 우승했다.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 우승, 준우승 결과는 아래와 같다.

메인드로 단식
우승: 최영규(전북)
준우승: 유진호(광주)

세컨드로 단식
우승: 김동영(서울)
준우승: 이강송(경기)

B&C드로 단식
우승: 조수환(인천)
준우승: 권춘옥(경기)

메인&세컨드로 통합복식
우승 : 최영규(전북), 민홍인(인천)
준우승 : 장재완, 유제남(인천)

B&C드로 복식
우승: 한수진(서울), 조수환(인천)
준우승: 김영철, 남명식(서울)

<자료제공 =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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