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명절' 국내 농산물 가공 선물세트 6종 출시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

14일 광주·전남 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는 `농가행복' 선물세트 3종과 `한국농협김치' 선물세트 3종으로 구성됐다.

농가행복 선물세트 3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협에서 엄선해 직접 제조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콜라보한 세트상품으로 전국 각지에 거점을 둔 농협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함을 가졌다.

참기름, 어간장, 유채유 등이 담긴 1호와 현미녹차, 둥글레차, 대추차, 생강차 등으로 구성된 2호, 고춧가루, 한알육수, 통흑후추·통백후추 그라인더 등이 담긴 3호로 각지의 우수한 가공식품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한국농협김치 선물세트 3종은 100% 국산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상품으로 명품(7종), 실속(5종), 알뜰(4종)세트다.

농가행복 선물세트는 전국 하나로마트, 한국농협김치 선물세트는 농협맛선(www.nhmonthly.com)에서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광주농협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만들어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농협만의 특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마음이 담긴 농협 가공 선물세트로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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