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장도 못피한 허리 부상…과르디올라, 수술 받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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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2·스페인) 감독이 허리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맨시티 구단은 13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이번주에 구단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구단 역시 과르디올라 복귀 소식과 함께 "맨시티는 이번 시즌 EPL의 모든 경기에서 전승한 유일한 팀"이라며 "앞으로도 승리와 함께 리그 상위권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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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수석코치가 지휘한 리그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2·스페인) 감독이 허리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맨시티 구단은 13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이번주에 구단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술을 받는 동안에는 후안 마누엘 리요(58·스페인)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리요 수석코치 체제 하에서도 셰필드 원정(8월 27일)에서 2-1로 승리했고, 이어진 풀럼과의 홈경기(9월 2일)에서도 5-1로 대승했다.
지난 시즌 E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이룩한 맨시티는 이번 시즌 들어서도 리그 4경기에서 전승하며 순항중이다.
구단 역시 과르디올라 복귀 소식과 함께 “맨시티는 이번 시즌 EPL의 모든 경기에서 전승한 유일한 팀”이라며 “앞으로도 승리와 함께 리그 상위권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사령탑에 복귀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6일 있을 웨스트햄 원정서부터 다시 팀을 지휘한다.
이어 20일에는 황인범(27)이 올 여름 새롭게 이적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수페르리가·세르비아 1부 리그)를 홈으로 불러들여 U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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