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 고창지구,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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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국원)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회장 박종대),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임은택)는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국원 정읍지청장을 비롯해 진동화 검사, 임은택·박종대 회장과 회원들은 아동양육시설인 '고창행복원'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내면 '느티나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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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국원)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회장 박종대),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임은택)는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국원 정읍지청장을 비롯해 진동화 검사, 임은택·박종대 회장과 회원들은 아동양육시설인 '고창행복원'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내면 '느티나무'를 방문했다.
고창행복원에는 10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선물했으며 중증 지적장애인 18명을 돌보고 있는 느티나무에는 라면과 화장지, 쌀, 세탁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이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종대 회장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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