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4년만 단독 콘서트 '악뮤토피아' 개최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9. 14. 18:0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악뮤 2023 콘서트 '악뮤토피아(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악뮤(AKMU)의 단독 콘서트는 시리즈 형식 기획 공연을 제외하면 지난 2019·2020년 '항해' 이후 4년여 만이다. 악뮤(AKMU)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YG엔터테인먼트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밴드 사운드를 더한 완성도 높은 공연이 예상된다.
또한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최근에는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터라 이번 콘서트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연 타이틀 '악뮤토피아(AKMUTOPIA)'는 악뮤(AKMU)와 유토피아(UTOPIA)를 조합, 악뮤(AKMU)로만 이뤄지고 악뮤(AKMU)만이 만들 수 있는 이상향의 세계를 뜻한다"며 "그 의미에 걸맞은 악뮤(AKMU)의 과거와 현재 음악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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