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공설시장에 청년몰 '연천큐브' 개장…카페·펍 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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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전철 1호선을 타고 올 수 있는 연천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나섰다.
경기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의 팝업스토어 행사와 연계해 연계해 열린 개장식에는 '연천큐브' 입점자 3명과 청년사관학교 4기 교육생 11명이 참가해 양식과 한식, 커피, 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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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올해 말부터 전철 1호선을 타고 올 수 있는 연천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나섰다.
경기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청년사관학교 멘토인 요리 대가 구본길 셰프의 즉석요리 시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큐브’는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청년몰로 청년 상인 모집 난항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연천군이 나서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운영사인 ㈜케이디앤아이(KD&I)와 협력을 통해 개장까지 성공했다.
이날 문을 연 ‘연천큐브’는 카페와 전기구이, 다이닝펍이 입점해 매일(휴무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연말까지 추가 입점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큐브’를 통해 연천군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인 교육생 모두 성장해 활기찬 연천읍 상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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