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도로 가로수 전지작업하던 20대 근로자 감전 '2~3도 화상'

정진욱 기자 2023. 9. 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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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 가로수 전지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감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m 높이의 바스켓에 매달려 있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손과 다리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로수 전지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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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의 모습. (부천 소방서 제공)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 가로수 전지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감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m 높이의 바스켓에 매달려 있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손과 다리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로수 전지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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