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품 패키지부터 콘텐츠까지 AI 업무영역 확대한다
천예령 기자 2023. 9. 14. 17:55
심플리쿡떠먹는타코 등 AI로 디자인
월 2회 이상 출시 후 마케팅 활용 예정
월 2회 이상 출시 후 마케팅 활용 예정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GS25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GS25는 상품 패키지 디자인, 홍보 영상 등 AI 기술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심플리쿡떠먹는타코, 제철열무샐러드 등이 AI 기술로 디자인된 상품이다. AI 콘텐츠는 GS25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등재돼 있다.
해당 상품은 사내 디자이너가 상품 특징을 담은 텍스트와 관련된 이미지 파일을 AI 생성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상품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가 추출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GS25는 이달에도 심플리쿡카레 2종(눈물맛, 쇼킹불맛)과 모닝글로리샐러드 등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고,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에도 응용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GS25만의 재미있는 편의점 경험 제공과 특히 잘파세대(1996~2023년)와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가적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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