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1·3위 맞대결… 창원 LG-NC전 우천취소

심규현 기자 2023. 9.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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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LG 트윈스(70승2무47패)와 리그 3위 NC 다이노스(시즌 64승2무53패)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3일 오후 6시30분에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NC간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 아침부터 남부 지방에는 부슬비가 쏟아졌다.

결국 KBO는 경기를 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5시20분 전격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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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리그 1위 LG 트윈스(70승2무47패)와 리그 3위 NC 다이노스(시즌 64승2무53패)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창원NC파크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13일 오후 6시30분에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NC간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 아침부터 남부 지방에는 부슬비가 쏟아졌다. 비는 그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해서 내렸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더욱 거세졌다. 결국 KBO는 경기를 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5시20분 전격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예비일이 없는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LG는 15일 대전으로 넘어가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윤식이 선발 등판한다. NC는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선발투수는 최성영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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