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허위보도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3. 9. 14. 17:54
작년 대선에서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보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와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뉴스타파 소속 기자 한 모씨와 봉 모씨(전 JTBC 기자)의 주거지도 포함됐다. 한씨와 봉씨는 지난해 2~3월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허위 보도(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윤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복운전 벤츠 할아버지…한순간 ‘욱’ 못참고 대형사고[영상] - 매일경제
- 대만 공격당하면 한국도 피해 불가피 … 예의 주시해야 - 매일경제
- 피해女 ‘심폐소생술’ 중인데…최윤종, 경찰에 던진 소름돋는 한 마디 - 매일경제
- “이번 주 오사카 도톤보리 여행 자제하세요” 이곳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저녁형 인간이세요?”…아침형 인간보다 ‘이 병’ 위험 더 높습니다 - 매일경제
- 진중권 “이재명 도대체 왜 굶나, 尹 잘할 때까지 단식? 황당해” - 매일경제
- “생사가 달린 문제”…김정은 의자때문에 벌벌 떤 北경호원, 왜? - 매일경제
- “손가락 세개, 길죽한 머리”…‘외계인 시신’ 공개한 UFO 전문가 - 매일경제
- 포르노 보여주고, 비아그라도 먹였는데…성관계 안하는 ‘이 동물’ [생색(生色)] - 매일경제
- ‘성착취물 제작’ 서준원,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선고...야구계는 영구 퇴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