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안전하게 여행을"··· 방문위, 안전여행 홍보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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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방한 외래 관광객의 안전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관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방문위는 방한 외래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 문화에 대한 인식 홍보를 위한 안전여행 홍보물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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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방한 외래 관광객의 안전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관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방문위는 방한 외래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 문화에 대한 인식 홍보를 위한 안전여행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의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가 담긴 누리집과 연동되는 QR코드를 포함했다. 홍보물의 안전디딤돌 앱을 다운로드하면 재난문자, 재난 시 행동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본인이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번체로 지원한다.
방문위는 전국 공항(인천공항 1·2 터미널,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및 항만(부산항)에 위치한 SK텔레콤 로밍센터를 방문한 후 통신상품(USIM, eSIM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고 방한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에 위치한 GS25 편의점 800여 점포 내 홍보물을 부착했다.
방문위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위는 방한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이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음을 알리고 한국 체류 중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없이 온전히 관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라며 “안전여행정보를 관광객에게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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