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운용 시너지 제대로 '신한 탑픽스랩' 1000억 팔려

강봉진 기자(bong@mk.co.kr) 2023. 9.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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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와 운용 역량이 결합된 랩 서비스 '신한 탑픽스랩'의 판매금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탑픽스랩'은 지난 3월 14일에 출시됐으며 25개 내외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리서치본부에서 모델 포트폴리오를 짜고 이를 기초로 랩운용부에서 최적의 투자 대상을 구성해 자산배분을 한다. '탑픽스'란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주가 상승 동력이 큰 섹터별 최선호 기업을 말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이나 모바일 신한알파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로 연 1.8%(일반형)가 발생한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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