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의미와 성과는?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차례로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이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을지,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대사 연결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연결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영삼 / 주베트남 대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아세안 정책을 엿볼 수 있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베트남은 한-아세안 관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핵심 파트너국 중 하나죠.
아세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과의 결속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임보라 앵커>
다음으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연결해 인도네시아 순방 관련 내용 좀 더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상덕 / 주인도네시아 대사)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 계기에 아세안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양자 공식방문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양자 방문의 의미와 성과가 남다를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도네시아 대사로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네, 양국 간 체결된 양해각서를 토대로 구체적인 후속 성과 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임보라 앵커>
끝으로 장재복 주인도 대사 연결해 이번 인도 순방 의미와 성과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장재복 / 주인도 대사)
임보라 앵커>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 관련해 이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책임 외교'의 주체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한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오랜 우방국인 인도와의 소통과 협력이 한 단계 강화되길 바랍니다.
대사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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