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우수 정책 개도국 전수 초청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지원과 부산이니셔티브를 연계한 다국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의 우수 정책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해 KOICA글로벌연수 형태로 추진된다.
연수 종료 시, 참가 연수생들은 자국의 지속가능도시발전을 위해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활용과 향후 부산형 ODA 사업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지원과 부산이니셔티브를 연계한 다국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의 우수 정책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해 KOICA글로벌연수 형태로 추진된다.
총 8개국 16명의 공직자들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수는 부산이니셔티브의 비전과 내용에서 맥락을 함께하는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의 강점 분야인 해양수산, 물환경, 교통, 멀티미디어 콘텐츠 정책 방향과 실행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1주일가량 가나, 도미니카 공화국, 르완다, 케냐,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탄자니아, 페루의 도시개발과 국제개발협력사업(ODA) 분야 정책 담당관들이 부산에 머문다. 이들은 부산시 주요 유관부서 담당관과 지역 내 전문가들을 통해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정책 실행 방식과 노하우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기관, 기업, 시설 현장에서 연수 강의와 체험 활동이 병행될 계획이다. 연수 종료 시, 참가 연수생들은 자국의 지속가능도시발전을 위해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활용과 향후 부산형 ODA 사업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글로벌도시재단은 엑스포 유치 활동과 부산이니셔티브 제안을 계기로 부산형 ODA를 개념화해 부산 지역과 협력국의 상생협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