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가을 신메뉴 출시

이수지 기자 2023. 9.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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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올가을 신메뉴를 내놨다.

발우공양은 매년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번 다른 구성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발우공양은 선식(禪食), 원식(願食), 마음식(念食), 희식(喜食), 법식(法食) 등 5가지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발우공양은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 사찰음식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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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발우공양 가을 메뉴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올가을 신메뉴를 내놨다.

발우공양은 매년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번 다른 구성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 가을 메뉴는 뿌리채소와 열매, 각종 버섯을 활용해 구성됐다. 더운 여름을 이겨내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식재료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땅의 기운을 가득 담은 뿌리채소를 활용한 메뉴로는 우엉잡채 가을채소콩가루찜, 인삼 튀김 등이 있다. 밤죽, 은행경단잣즙은 기력회복에 좋은 메뉴다.

버섯을 활용한 메뉴로는 표고구이무침, 능이버섯전, 자연산송이구이 등이 있다. 후식으로는 환절기에 좋은 도라지정과와 계피나무 가지로 만든 계지차가 준비된다.

발우공양은 선식(禪食), 원식(願食), 마음식(念食), 희식(喜食), 법식(法食) 등 5가지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발우공양은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 사찰음식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이다.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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