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쿠데타, 나라 구하려던 것"…신원식 과거 발언 논란

신혜원 기자 2023. 9. 14.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개각을 발표했는데, 이 후보자들의 청문회까지 가는 길이 좀 험난해 보입니다. 민주당이 일부 후보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주제로 < 장관의 자격 > 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3년 전에 한 국방전문 유튜브에서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두환 신군부대 12·12 쿠데타 나라 구하려 한 것이다" 그리고 5·16에 대해서는 "5·16 군사 쿠데타, 사회 경제 철학적으로 혁명이다" 이렇게 평가했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이었습니다. 일단 전두환 씨, 반란과 내란죄로 사형선고 받았던 인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쿠데타가 나라를 위한 것이었다, 이 발언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 신원식 "12·12는 나라 구하려 한 것"
· "5·16은 사회·경제·철학적으로 혁명"
· 박광온 "신원식, 전두환 세력의 부활"
· 이철규 "신원식, 당 최고 국방 전문가"
· 해명한 신원식 "쿠데타 있어선 안 돼"
· "대법원 판결과 정부 공식입장 지지"
· 신원식 "문재인 악마·초대 악마 노무현"
· "문재인 XXX 따는 건 시간 문제"
· 신원식 "청문회 중 국민께 설명할 것"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