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부정의 공존…'P의 거짓' 두고 시장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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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을 두고 해외 평가가 엇갈렸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기대작이다.
해외 매체 게임 인포머는 평점 95점을 주며 "소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와 도전 사이의 균형을 섬세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P의 거짓은 다른 소울라이크 게임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활용해 매혹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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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을 두고 해외 평가가 엇갈렸다. '피노키오' 콘셉트를 본 따 만든 흥미로운 소울라이크 게임이라는 호평이 있는가 하면, 해당 게임만의 특별함이 부족하다는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신작 P의 거짓을 오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기대작이다.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세계관 속 콘텐츠와 고유 액션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P의 거짓을 놓고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등 해외 평가가 공개됐는데 비평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점수는 82점을 기록했다.
해외 매체 게임 인포머는 평점 95점을 주며 "소울라이크의 장르적 재미와 도전 사이의 균형을 섬세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P의 거짓은 다른 소울라이크 게임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활용해 매혹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또다른 매체 게이밍 트렌드는 "최고 수준의 전투, 환상적인 적과 보스 디자인, 얽혀 있는 탐색 영역 등 신선함을 갖춘 게임"이라며 "탐험의 즐거움이 멈추지 않는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평점 40점을 남긴 해외 매체 VG247은 "액션은 훌륭하지만 세련미와 감동이 부족하다"며 "테마와 미학이 뒤죽박죽이고 이로 인해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없었다"고 혹평했다.
P의 거짓을 본 증권가에서도 아쉬운 반응이 나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비평가 점수가 당사 기대 수준을 소폭 하회했는데, 프롬 소프트웨어 출시작들과의 유사성 등이 일부 평점에 압박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 결과치는 사전 주문을 끌어내기엔 다소 애매한 결과"라고 봤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높은 평점이 반드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사측이 공개하기 전까지 확인하기 어려운 판매량보다 평점이 매매의 기준으로 적합하다"며 "신규 IP인 관계로 출시 전 관심이 크지 않아 높은 평점을 통한 마케팅 효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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