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대 교수 임명…3년 임기

김일창 기자 2023. 9.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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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65)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김 신임 관장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위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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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 (문체부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65)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의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9월17일까지다.

김 신임 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 역임 등 다수의 전시도 기획했다.

김 신임 관장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위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쳤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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