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예산 투명성 제고 '주민참여예산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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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 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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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군은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예산 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 및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건의됐다.
건의된 사업들은 사업별로 해당 부서별 심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반영해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 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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