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미국 팹테크서 K-로봇 용접 선봬

임중권 2023. 9. 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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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지난 11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국제가공용접전시회(FABTECH 2023)'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 기간 협동로봇 용접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솔루션에 적용된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Indy)'는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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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지난 11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국제가공용접전시회(FABTECH 2023)'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 기간 협동로봇 용접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형 선박 블록 용접 공정에 특화한 기술로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3차원 카메라로 인식된 선박 블록과 용접선 추출 결과가 스마트 티치 펜던트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간단한 설정만으로 선박 블록 용접에 필요한 공정 프로그램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솔루션에 적용된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Indy)'는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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