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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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는 11일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재단 이사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환담했습니다.
이날 박인비는 "올림픽은 세계적인 평화와 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스포츠의 하나 된 힘을 실현할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고, 반 이사장은 "박인비 선수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에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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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 스타 박인비가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을 만나 환담했다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4일 밝혔습니다.
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는 11일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재단 이사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환담했습니다.
이날 박인비는 "올림픽은 세계적인 평화와 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스포츠의 하나 된 힘을 실현할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고, 반 이사장은 "박인비 선수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에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조 이사장 역시 "박인비 선수의 올림픽 유산 확산 운동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올림픽 가치 교육과 스포츠 가치 전파 등에 힘쓰자"고 말했습니다.
박인비는 올해 말쯤 IOC에 의해 최종후보로 선정되면 20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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